www.jhs.pe.kr
2017년 연말에 대학교 후배가 63빌딩에서 결혼식을 해서 겸사겸사 63빌딩 꼭대기를 한 번 가봤다. 생각해보니 내가 63빌딩 꼭대기를 한 번도 안가본 것 같다. 막상 가보니 진짜 별거 없더라 뭔 갤러리 전시 해놓고 입장료 받긴 하는데 미술에 "미"자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저 아무 의미가 없다. 아름다운 야경을 생각했지만 내 머릿속에는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.